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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점3

인터뷰 자기소개, 이렇게 해보자 (3) - 지원 동기는 ‘커리어 성장’ 관점으로 강점 다음은 지원 동기 인사말 이후 강점과 근거 말하기가 끝났다면 이제 마무리를 할 차례다. 지금까지 살펴본 자기소개의 맥락을 되짚어보면 이렇다. “안녕하세요, 저는 어디의 누구이고, 이런 이런 (강점을 가진) 사람입니다.” 그리고 면접 상황이기 때문에 그 다음에 이어질 가장 자연스러운 내용은 “이런 이런 이유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.”이다. 즉 지원 동기가 나와야 한다. 그런데 지원 동기는 어렵다. 대학 졸업을 앞두고 신입 공채를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더욱 어렵다. 어려운 이유는 단순하다. 동기가 없기 때문이다. 없는 말을 지어내야 하니 어렵다. 잘 모르는 회사이기 때문에 어렵다. 이럴 때는 먼저 한 가지만 기억하도록 하자. ‘커리어 성장’ 지원 동기, ‘커리어 성장’ 관점으로 말하기 지원 동기는 ‘.. 2024. 1. 30.
인터뷰 자기소개, 이렇게 해보자 (2) - 강점에 대한 근거는 사례 기반으로 근거는 사례 기반으로 강점에 대한 근거는 ‘사례’ 기반으로 구성되어야 설득력이 있다. 하지만 신입/인턴은 실제 업무 성과나 경험을 기반으로 풀어낼 수 있는 직무 수행상의 강점이 경력자 대비 많지 않다. 그래서 전공이나 지식과 관련된 부분을 강점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은데, 대부분은 단순히 어떤 공부를 꾸준히 해왔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한다. 하지만 이건 사례 기반의 근거가 아니다. 또 이런 형태의 답변은 면접관 입장에서 지원자가 실제로 ‘어느 정도 수준으로 알고 있는지’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. 지식이나 배운 기술을 강조하려면 배운 것을 실제로 사용해 본 이야기와 함께 그렇게 사용해 본 결과로 무엇을 얻었는지까지 말해주는 것이 좋다. 아래 첫 번째 답변과 두 번째 답변을 비교해 보자. “저의 N 번째.. 2024. 1. 30.
인터뷰 자기소개, 이렇게 해보자 (1) - 인사말, 강점 구조화 이전에 적었던 다른 글 에서 왜 인터뷰를 준비할 때 ‘자기소개’에 많은 공을 들여야 하는지 알아보았다. 요약하면 내가 어떤 강점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 짜임새 있게, 첫인상이 형성되는 시점에 전달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었다. 이제부터 자기소개 답변을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. 인사는 간략하게, 현재 소속 밝히기 신입/인턴의 경우 “안녕하십니까. OO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는 OOO입니다.” 혹은 “안녕하십니까. OOO입니다. OO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OO(직무) 공부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” 이 정도면 충분하다. ‘나’에 대한 불필요한 비유나 수식어는 붙이지 않는 것이 좋다. 인터뷰가 끝났을 때 나를 꾸미는 말이 아니라 강점을 면접관 머리에 남겨야 한다. 경력직의 경우, .. 2024. 1. 3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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